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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푸들 종류 그리고 성격

by ◎kka 2022.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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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정 1반려견이 매우 흔해졌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반려견 시장이 매 년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푸들은 오랜시간 인기있는 견종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오늘은 푸들 종류와 성격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반려견으로 푸들을 고민중에 있다면 오늘 포스팅을 눈여겨 볼 수 있도록 하자. 새로운 식구가 생기기 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이다.

 

푸들 종류 그리고 성격
푸들 종류 그리고 성격에 대해 알아보자

 

푸들 종류는 체격에 따라 4가지로 나뉜다. 

우리가 흔히 푸들이라고 부르는 견종은 독일어 이름이다. 프랑스어로는 카니체 또는 카니쉬라고 부른다. 현재는 프랑스의 국견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푸들은 사람과의 관계가 매우 좋은 견종 중 하나로 똑똑하고 사람과의 교감이 뛰어나다. 주로 오리사냥을 하기 위해 키워진 사냥개이지만, 공격성이 약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오리를 직접적으로 사냥하기 보다는 깜짝 놀라게 하는 역할을 하였다고 한다. 푸들은 체격에 따라 크게 4가지의 종류로 나뉘어진다. 

 

  • 토이푸들 : 토이푸들은 성견의 경우 약 24 ~ 28cm로 마치 인형같은 비주얼을 가지고 있다. 성격 그리고 특징은 미니어처 푸들과 같다. 주요 신체 비율은 스탠다드 푸들과 유사하다.
  • 미니어처 푸들 : 미니어처 푸들은 약 28 ~ 35cm정도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푸들이다. 다소 겁이 많고 신경질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 훈련과 교육이 필요하다. 미디엄 푸들과 신체 비율이 유사하며, 크기만 작아진 형태를 띄고있다. 
  • 미디엄 푸들 : 미디엄 푸들은 약 35 ~ 45cm로 
  • 스탠다드 푸들 : 스탠다드 푸들은 45 ~ 60cm로 미디엄 푸들과 신체적 형태가 동일하다. 체구가 가장 크고 발달된 모습을 보여준다. 

이 밖에도 푸들이 가진 모색에 따라 구분할 수 있다. 푸들은 타 견종에 비해 다양한 모색을 가지고 있다. 대중적으로는 갈색, 블랙, 화이트, 실버가 있고 검은색과 갈색이 섞인 블랙탄 그리고 흰색과 검은색이 섞인 파티컬러도 있다.

 

매우 활발하고 교감능력이 뛰어난 푸들의 성격

푸들은 사람과 가장 오랜시간을 보낸 견종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푸들은 매우 똑똑한 견종으로 사람과의 교감능력도 뛰어나다. 특히 공격성이 매우 약하며 활발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보호자에 대한 애착이 크기 때문에 분리불안이 잘 나타난다. 따라서 오랜 시간 집을 비우는 직업을 가지고 있거나 반려견 혼자 집을 지켜야 하는 시간이 잦을 경우 푸들은 추천하지 않는다. 

 

반려견의 분리불안은 보호자가 집에 없는 시간에 짖음이 잦고 문 앞에서 보호자를 기다리는 모습을 보인다. 증상이 심해지면 배변실수가 잦아지고 집안을 어지럽혀 놓을 수 있다. 푸들의 분리불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독립심을 키워주기 위한 훈련이 병행되어야 하며 어릴 때 부터 분리 교육을 반복해 주는것이 좋다. 

 

푸들은 지능이 매우 높고 사교성이 좋은 견종이다. 똑똑하고 기억력이 좋아 어떠한 훈련이든 습득 속도가 빠르다. 푸들은 털이 짧은 단모종으로 털이 안빠지는 견종 중 1위라고 할 수 있다. 대신 곱슬곱슬한 털이 엉키게 되면 공기가 통하지 않아 피부병의 원인이 될 수 있어 관리가 중요하다. 곱슬모는 속엉킴이 심해질 수 있고 빗질이 더 어려워 질 수 있어 자주 빗질을 해 주는것이 좋다. 

 

수명의 경우 미니어처 푸들을 기준으로 약 10 ~ 18년 정도이다. 관리에 따라 편차가 심해질 수 있다. 유전적인 질병은 없는 편 이지만 슬개골 탈구가 잘 일어날 수 있으며 백내장과 같은 안과질환에 유의해야 한다. 토이푸들은 쿠싱 증후군이라는 부신과 관련된 질환이 많다고 알려져있다. 이 외에도 탈모와 비만을 주의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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