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심(eSIM) 유심 차이점 e심 장점

올 9월 1일부터 e심 서비스가 시작된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여기에 발맞춰 삼성전자 갤럭시 Z플립 4 그리고 Z폴드 4 모델에 e심 지원이 가능하도록 출시된다는데요. 오늘은 이 새로운 서비스가 어떤 것인지 e심(eSIM) 유심 차이점 e심 장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알뜰폰 요금제에 대한 설명도 함께 보실 수 있으니 3분만 집중해주세요!

 

e심과 유심 차이점과 장점

 

 

 

유심과 e심 차이점

 

 

지금까지는 스마트폰 개통을 위해 가입자 정보가 담긴 USIM을 구매하여 장착해야 했습니다. 이동통신 서비스를 개통하거나 번호이동을 할 때는 통신사 대리점에 방문하여 발급을 받거나, 편의점에서 구매하여 장착한 후 개통해야 했는데요. 이 유심은 5,500원, 금융 유심은 7,700원입니다. 

 

반면, 새롭게 출시되는 eSIM (embeded SIM)은 소프트웨어 형태이기 때문에 별도의 칩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모바일로 신청해 바로 발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는데요. 해외에서는 이미 활발하게 지원되고 있는 서비스이지만 국내에서는 티플러스라는 알뜰폰에서만 유일하게 서비스하고 있었습니다.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올 9월 1일을 목표로 스마트폰 e심 도입방안을 발표했고, 통신사들은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유심과 e심 가장 큰 차이는 물리적인 형태를 가지고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SIM 장점

 

 

가입과 개통의 과정이 매우 간단하고 편리해집니다. 물리적인 USIM을 구매하지 않아도 온라인을 통해 스마트폰을 개통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의 스마트폰에서 두 개의 번호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특히 통신사를 다르게 쓸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존 통신사에서는 듀얼넘버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는데요. eSIM 서비스가 가능해지면 이러한 부가서비스를 사용하지 않아도 하나의 스마트폰에서 두 개의 번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용 번호와 업무용 번호를 나눠 사용가능하며, 기존 통신사를 유지하면서도 데이터요금이 저렴한 요금제에 추가 가입해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알뜰폰과 같이 저렴한 요금제를 앞세운 통신사들의 성장이 눈에 띌 것 같아 보입니다. 하나의 핸드폰에서 두개의 번호를 사용할 수 있다면 사생활을 중요하게 여기는 MZ세대들에게도 호응을 얻을 것 같은데요. 영업용 핸드폰을 따로 사용하는 경우에도 eSIM서비스는 매우 유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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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심 가격

 

 

e심 도입의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한 가격이라 할 수 있는데요. 아직 정확한 수수료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2,750원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스마트워치에 사용되는 가격과 같기 때문입니다. 

 

소프트웨어로 운영되는 방식이지만 금액이 책정되는 이유는 서버를 운영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유심 구매비용에 비해 저렴한 가격이니 괜찮을 것 같습니다. 

 

 

 

e심 지원 기종

 

애플의 아이폰은 국내 출시되어 있는 아이폰 XR이후 모델은 이미 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서비스가 시작되면 즉시 사용 가능합니다. 특히 아이폰 13 시리즈의 경우에는 eSIM 2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경우에도 갤럭시 S20과 갤럭시 Z플립의 해외 모델에는 eSIM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갤럭시 Z플립 4 그리고 Z폴드 4 모델부터는 국내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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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하나의 핸드폰에서 두 개의 번호를 사용하는 것이 상용화될 것 같습니다. 개인의 일상과 정보를 보호받길 원하는 MZ세대와 회사원들이 많이 활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알뜰폰 요금제 시장이 성장할 것 같습니다. 매인 회선은 기존과 같이 SKT, KT, LG U+ 를 사용하고 서브 회선은 알뜰폰을 사용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동통신사들에서도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하니 기대해 보겠습니다. 알뜰폰 요금제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